The LORD appeared to Isaac and said, "Do not go down to Egypt; live in the land where I tell you to live. Stay in this land for a while, and I will be with you and will bless you. For to you and your descendants I will give all these lands and will confirm the oath I swore to your father Abraham. I will make your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will give them all these lands, and through your offspring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 because Abraham obeyed me and kept my requirements, my commands, my decrees and my laws."
양천 통합놀이터 실내놀이공간 키지트(키즈+아지트)의 개장식이 18일 있었습니다. 1990년대에 만들어진 양천공원 야외무대는 떠오르는 해를 의미하는 양천구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개성없고 낡은 시설로 인하여 철거까지 고려되던 시설이었습니다. 양천구는 양천공원 야외무대를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바꾸기로 결정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손길을 통해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로 변신시키게 됩니다. 양천 통합놀이터는 기존 야외무대를 활용한 야외무대 놀이터, 실외의 모래놀이터와 지하의 실내놀이공간 키지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키지트는 창고로 방치되어있던 공간에서 실내놀이공간으로 리모델링 되었으며 노드아키텍스와 이작은 이 키지트의 설계와 감리로 참여하였습니다. 2월부터 시작하여 5월이면 마무리될 것으로 알고 참여하였던 작업이 어느덧 10월이 되어서야 끝마치게 되었지만 참여한 모두의 수고를 통해 결국은 이루어질 수 있었던 성과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강민 소장님의 수고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관련기사바로가기1
노드아키텍스에서 설계하고 인터플랜에서 시공한 양평일자집이 우연한(?) 기회로 전원주택라이프 9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작성 했던 원고중 일부분을 발췌하여 그 마음을 전달해봅니다. 사랑받는 집 집을 준공하고 나서 2년이 지난후 우연한 기회로 양평 일자집을 잡지에 게재하자는 제의를 받게되었다. 오랜만에 연락을 하게 된 건축주는 흔쾌히 집의 잡지게재를 동의해주었고, 사진촬영을 위해 준공 후 오랜만에 방문한 집에서는 집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어느새 아기자기한 조경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21가지의 야채와 채소가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으며, 미처 시공사가 손보지 못했던 부분들은 건축주에 의해 닦여지고 손보아졌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처음에 설계를 하며 이야기했던 그대로 집은 사용되고 있었다. 안방 동쪽면에 설치된 세로로 긴창으로 비추이는 햇살을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하고, 방학이라 집으로 놀러온 손주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식사준비를 하였고, 요즘같은 폭염에도 1층 바람길에 야외용 의자를 펼쳐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낮을 보내고 있었다. 집을 설계한 건축가로서 마치 딸을 시집보낸 아버지가 딸이 사랑받는 모습을 보며 안심하고 또 안심하는 것처럼 마음 한가득 따스한 느낌을 받고 돌아올 수 있었다.
설계보상비는 비과세이다. 설계공모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창의적인 건축계획안을 공정한 방식으로 선정할 때 사용하는 제도이다. 심사를 통해 1등으로 선정된 계획안을 제출한 건축사사무소에는 설계권을 주어 계약을 하게 되고, 2등이나 3등으로 선정된 사무소에는 일정금액을 설계보상비로 지급 한다. 그런데 여러 번의 설계공모를 경험해 본 결과, 지자체가 이 설계보상비에 대해 세금을 과세할 때, 세금계산서 발행을 통해 10%부가세를 납부하는 곳, 원천징수 후에 지급하는 곳, 혹은 아무런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지급하는 등 지자체별로 세금에 대한 처리방식이 달랐던 기억이 있다. 세금계산서를 요구하지 않으면 ‘잘됐다’ 하는 마음으로 ‘이런 비용은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나보다’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세금계산서를 요구하면 ‘당연한거지’하는 마음으로 발행을 하면서도 ‘그나마도 적은 보상비에 10%까지 제하면 어쩌라는거냐’ 싶기도 했다.(어차피 설계보상비로는 보상이 되지 않지만…) 그래서 명확하게 규정하고 싶었다. 이 돈의 성격은 무엇인가? 마지막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지금부터의 내용은 세무비전문가인 건축전문가가 세무관련 내용에 대해 공부해가며 작성한 내용이므로 오류가 있을 수 있고, 이 공간을 통해 오류가 수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세금에는 부가세와 소득세가 있다. 11,000원짜리 냉면을 예로 들면, 11,000원짜리 냉면은 냉면값 10,000원과 부가세 1,000원으로...
그동안 네이버블로그를 이용해오던 노드아키텍스의 홈페이지가 워드프레스를 통해 개편되었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PC환경과 태블릿, 모바일환경에서 모두 이용가능한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되었습니다. 홈페이지는 노드아키텍스의 주요 작업 및 뉴스로 사용되며, 현장의 이야기와 같은 소소한 이야기들은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개편된 노드아키텍스의 홈페이지에 많은 홍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