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통합놀이터 실내놀이공간 키지트의 개장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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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통합놀이터 실내놀이공간 키지트(키즈+아지트)의 개장식이 18일 있었습니다. 1990년대에 만들어진 양천공원 야외무대는 떠오르는 해를 의미하는 양천구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개성없고 낡은 시설로 인하여 철거까지 고려되던 시설이었습니다. 양천구는 양천공원 야외무대를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바꾸기로 결정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손길을 통해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로 변신시키게 됩니다.
양천 통합놀이터는 기존 야외무대를 활용한 야외무대 놀이터, 실외의 모래놀이터와 지하의 실내놀이공간 키지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키지트는 창고로 방치되어있던 공간에서 실내놀이공간으로 리모델링 되었으며 노드아키텍스와 이작은 이 키지트의 설계와 감리로 참여하였습니다.
2월부터 시작하여 5월이면 마무리될 것으로 알고 참여하였던 작업이 어느덧 10월이 되어서야 끝마치게 되었지만 참여한 모두의 수고를 통해 결국은 이루어질 수 있었던 성과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강민 소장님의 수고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